3월 23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Mar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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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가 매양 한결같지 않은 탓인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도
오락가락하기 마련입니다.

하루는 탕자였다가
하루는 회개하고 돌아온 아들이었다가
또 어떤 날은 까칠한 큰아들의 마음을 갖습니다.
혹간, 하느님처럼 정말 예수님처럼 선한 마음을,
한 자락 지니기도 합니다.

과연 나는 누구일까요?
어떤 것이 내 참 모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