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은혜가 땅으로 흠뻑 쏟아져 내리는
사순시기입니다.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이 벅찬 은총의 시기에
우리 모두가
모세와 엘리야처럼 그분 곁에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에 힘을 보태는
신앙인이 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이 지닌 인생의 야망과 삶의 목표까지도
내려 봉헌하는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 폭을 아시는 분,
우리의 모자람을 일일이 채워주시는 분,
우리의 연약함에 힘을 주어 도우시는 주님께서는
꼭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무엇이 필요한지 먼저 아시는 주님!
감사와 찬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