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어려워 기도를 하다가도 금세 게으름을 피우기도 하고요. 한 눈 팔지 않으려고 애를 쓰면서도 선택 앞에서 거푸 망설이게 된답니다. 죄 없는 예수님은 죄 많은 우리를 살리시려 피와 땸으로 쉼 없이 기도를 하셨는데 말이예요. 더는 예수님 홀로 고통 속에, 아픔 속에 계시지 않도록 예수님과 나란히 앉겠습니다. - 사순 묵상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