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Mar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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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어려워 기도를 하다가도
금세 게으름을 피우기도 하고요.
한 눈 팔지 않으려고 애를 쓰면서도
선택 앞에서 거푸 망설이게 된답니다.

죄 없는 예수님은 죄 많은 우리를 살리시려
피와 땸으로 쉼 없이 기도를 하셨는데 말이예요.
더는 예수님 홀로 고통 속에,
아픔 속에 계시지 않도록
예수님과 나란히 앉겠습니다.

- 사순 묵상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