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8 11:38

룻기1장 1절-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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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근이 들어 모압으로 이주하다

1장

1  판관들이 다스리던 시대에, 나라에 기근이 든 일이 있었다. 그래서 유다 베들레헴에 살던
    한 사람이 모압 지방에서 나그네살이를 하려고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길을 떠났다.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고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이며 두 아들의 이름은 마흘론과 킬
   욘이었는데, 이들은 유다 베들레헴 출신으로 에프랏 사람들이었다
   이렇게 그들은 모압 지방에 가서 살게 되었다.
3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어서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게 되었다.
4  이들은 모압 여자들을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한 여자의 이름은 오르파이고
    다른 여자의 이름은 룻이었다. 그들은 거기에서 십 년쯤 살았다.
5  그러다가 마흘론과 킬욘, 이 두 사람도 죽었다.
   그래서 나오미는 두 자식과 남편을 여윈 채 혼자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