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Feb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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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은혜로

그분을 알고 그분을 모시고 살아가는 우리입니다.

오늘 

우리가 바치는 기도가

세상을 살리고

오늘 우리가 올리는 찬미가

그분께 향내나는 제물입니다.


들어가지 말아야 할 그곳은

기도하지 않는 마음

그분의 뜻을 잊고 살아가는 삶

때문에 사랑을 팽개치는 자리입니다.

 

우리 모두의 걸음걸음을 지켜주시는 그분께

마음과 생각

전부를 맡겨 드려야 하는 까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