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삶 안에서도
그분의 마음은 한결같으십니다.
우리의 엉뚱함
우리의 치사함
이기적이고
살벌하기까지 한 우리를
그분께서는 도무지 몰라라하지 못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이 그분과 지내는 사흘을 기뻐하실 뿐입니다.
그 시간이
무료했던 적막했든 기쁘고 행복했든
그분과 함께 있어 주었다는 그 사실 만으로
나아가는 힘을 채워 주십니다.
이것이 기도의 신비이고
이것이 믿는 이의 힘입니다.
그리고
그분과 더 자주, 더 많이, 더 가까이 있는 이에게 물으십니다.
“너희에게 빵이 몇 개 있느냐?”
이제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할 차례입니다.
내가 당신을 위해서 무엇을 할수 있을까요?..묻곤 하였습니다..
지식도 ..
가진것도..
모두가 없어도 ...당신은 할수 있다 하십니다...
당신이 살아오신 대로 이웃에게 따뜻함이 되어 주라고...
그것이 사랑이라 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