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많은 경우 유혹을 당하는 일만으로도
죄인이 된 것으로 착각합니다.
유혹은 언제나 어느 때나 다가와
나를 흔들어댈 수 있지만
유혹을 당했다는 사실이 곧 죄를 짓는 것은 아닙니다.
그날 뱀의 유혹은
하와가 거절할 수 있었으며
결코 걸려들지 않을 수 있었던 일이듯이
우리를 유혹하는 상황이나 사건에서도
매 한가지라는 뜻입니다.
유혹하는 자를 대하는 내 마음이
하와처럼 단호하지 못할 때,
유혹자의 왜곡된 바를 지적하고
나무라고
돌아서지 않고
주거니 받거니 말을 섞는 일에서 부터
죄 된 일을
보고,
생각하게 됩니다.
문제는 유혹의 모습은 언제나
먹음직하고 소담스러워 보인다는 것입니다.
유혹은 늘
탐스러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는 사실입니다.
때문에
잘라내고
뿌리치고
혹은 도망치는 게 가장 현명합니다.
유혹,
그 강하고 지독한 것을 피하는 지혜는
주님께서 주십니다.
세상을 이기신 분,
그분께 의탁하는 일이 너무 너무 중요하다고
하와할머니가 외치십니다.
들리세요?
제가 제일 약한 점을 지적해 주시는것 같아 놀랍습니다..
유혹은언제나 항상 가까이 있습니다...
그러나 끊어 버리고 잘라버리고 도망치는 것도 쉽지 않을때도 간혹
생깁니다...
그래서 이제는 유혹의 자리에 함께 하지 않으려고도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러나 밖을 나가지 않는다고 유혹이 없지는 않을터...
그분께 선과 악을 구별할수 있는......
그 악을 발견하고 피할수 있는 지혜를 청해 봅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