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0
므나쎄 지파의 영토

17장

1   므나쎄가 요셉의 맏아들이기 때문에, 그의 지파도 제비를 뽑아 받은 땅이 있었다. 므나쎄
     의 맏아들이며 길앗의 아버지인 마키르는 전사였으므로, 이미 길앗과 바산을 자기 것으로
     차지하였다.
2   므나쎄의 나머지 자손들에게도 씨족별로 땅이 주어졌다. 곧 아비에제르의 자손들, 헬렉의
     자손들, 아스리엘의 자손들, 세켐의 자손들, 헤페르의 자손들, 스미다의 자손들이다. 이들
     이 씨족별로 본, 요셉의 아들 므나쎄의 남자 자손들이다.
3   츨롭핫은 헤페르의 아들, 헤페르는 길앗의 아들, 길앗은 마키르의 아들, 마키르는 므나쎄의
     아들인데, 츨롭핫에게는 아들이 없고 딸들뿐이었다. 그 딸들의 이름은 마흘라, 노아, 호글
     라, 밀카, 티르차이다.
4   그들이 엘아자르 사제와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수장들 앞으로 나아가 말하였다. "저희 남
     자 친족들과 함께 저희에게도 상속 재산을 주라고 주님께서 모세께 명령하셨습니다." 그래
     서 그들은 주님의 분부대로 아버지의 친족들과 함께 상속 재산을 받았다.
5   이렇게 하여  므나쎄에게는 요르단 건너편에 있는 길앗과 바산 땅 외에 열 몫이 더 돌아갔
     다.
6   므나쎄 지파의 딸들이 아들들과 함께 상속 재산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길앗 땅은 므
     나쎄의 나머지 자손들이 차지하게 되었다.
7   므나쎄의 경계는 아세르에서 출발하여 스켐 맞은쪽에 있는 미크므탓에 다다라, 다시 남쪽
     으로 엔 타푸아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간다.
8   타푸아 땅은 므나쎄의 소유이지만, 므나쎄의 경계에 있는 타푸아 성읍은 에프라임 자손들
     의 소유가 되었다.
9   이어서 그 경계는 카나천으로 내려간다. 므나쎄의 성읍들 가운데에서 그 개천 남쪽의 성읍
     들은 에프라임에 속한다. 므나쎄의 경계는 다시 그 개천 북쪽에서 시작하여 그 끝이 바다
     에 이른다.
10  이렇게 남쪽은 에프라임의 소유이고 북쪽은 므나쎄의 소유인데, 바다가 그 경계를 이룬다.
     그리고 북쪽으로는 아세르에 닿고 동쪽으로는 이사카르에 닿는다.
11  이사카르와 아세르에도 므나쎄의 소유가 있었는데, 그것은 벳 스안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이블르암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도르 주민들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엔도르 주민들과 거
     기에 딸린 마을들, 타아낙 주민들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므기또 주민들과 거기에 딸린 마
     을들이다. 셋째 성읍은 바로 네펫이다.
12  이 성읍들은 므나쎄의 자손들이 차지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가나안족이 그 땅에 계속 살기
     로 작정하였던 것이다.
13  그러다가 이스라엘 자손들이 강해진 다음에, 그 가나안인들에게 강제 노동을 시켰다. 그러
     나 완전히 쫓아내지는 않았다.

요셉 자손들의 영토 확장
14  요셉의 자손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지금까지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셔서
     우리가 이토록 큰 무리가 되었는데, 어찌하여 제비를 딱 한 번 뽑아서 그 한 몫만 우리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십니까?" 
15  여호수아가 대답하였다. "너희가 그렇게 큰 무리라면 에프라임 산악 지방이 너희에게 비
     좁을 터이니, 프리즈족과 르파임족의 땅에 있는 수풀 지역으로 올라가서 그곳을 개간하여
     라."
16  요셉의 자손들이 말하였다. "산악 지방만으로는 우리에게 충분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평야
     에 사는 모든 가나안족이며, 벳 스안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 또 이즈르엘 평야에 사는 자들
     에게는 철 병거가 있습니다."
17  여호수아가 요셉 집안, 곧 에프라임과 므나쎄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큰 무리일뿐더러 힘
     도 세다. 제비를 뽑아 얻은 땅으로는 안 되겠다.
18  산악 지방이 너희 소유이니, 그 수풀 지대를 개간하여 그 경계 끝까지 차지하여라. 가나안
     인들이 철 병거가 있고 강력하다 하더라도, 너희는 정녕 그들을 몰아낼 수 있을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1 판관기 2장 1절 - 23절 아폴로니아 2019.02.16 15
460 판관기 1장 1절 - 36절 해맑음 2019.02.15 14
459 여호수아기 24장 1절 - 33절 아폴로니아 2019.02.15 22
458 여호수아기 23장 1절 - 16절 해맑음 2019.02.14 9
457 여호수아기 22장 21절 - 34절 아폴로니아 2019.02.14 6
456 여호수아기 22장 1절 - 20절 아폴로니아 2019.02.14 8
455 여호수아기 21장 1절 - 45절 해맑음 2019.02.13 19
454 여호수아기 20장 1절 - 9절 아폴로니아 2019.02.13 9
453 여호수아기 19장 24절 - 51절 해맑음 2019.02.12 6
452 여호수아기 19장 1절 - 23절 아폴로니아 2019.02.12 3
451 여호수아기 18장 1절 - 28절 해맑음 2019.02.11 14
» 여호수아기 17장 1절 - 18절 아폴로니아 2019.02.11 9
449 여호수아기 16장 1절 - 10절 해맑음 2019.02.10 8
448 여호수아기 15장 21절 -63절 아폴로니아 2019.02.10 6
447 여호수아기 15장 1절 - 20절 해맑음 2019.02.09 11
446 여호수아기 14장 1절 -15절 아폴로니아 2019.02.09 13
445 여호수아기 13장 1절 - 33절 해맑음 2019.02.08 7
444 여호수아기 12장 1절 -24절 아폴로니아 2019.02.08 5
443 여호수아기 11장 1절 - 23절 아폴로니아 2019.02.07 11
442 여호수아기 10장 28절 - 43절 해맑음 2019.02.07 6
Board Pagination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30 Next
/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