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연중 제5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깨끗하지 못한 우리 입술과
강하지 못한 우리 손에 복음 전파의 사명을 맡기십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삶과 활동을 성령으로 이끄시어,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그 말씀이 세상 곳곳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간구합시다.
▣ 복음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11 그들은 배를 저어다 뭍에 대어 놓은 다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