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Feb 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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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엔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십시오.”(콜로 3,15)

거듭, 새해 첫 시간을 맞으면서
저희 모두의 삶에 ‘월등한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인은
“평화를 누리도록” 부르심을 받은 존재임을 밝힙니다.
평화를 누리기 위해서 “감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라고 가르칩니다.
아울러 감사하는 마음은
결과에 따른 반응이 아니라
평화를 누리는 마음의 출발점임을 일러줍니다.

우리의 하루, 또 하루가
주님께서 주신 선물임을 기억하여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이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월등한 평화’의 소유자가 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