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울주군 두서면 하선필길 16-1
선필마을
"善한 사람들이 모여서 평화롭게 사는곳"입니다.
실제 이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인자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산자락을 올라가며 만나는 하선필 공소의 소박함은 우리네 마음을 겸손하게 만듭니다.
조선 후기 천주교의 박해를 피해 이곳 골짜기까지 찾아 들어 미사를 드렸던 교우님 들의
신앙심에 다시 한번 우리를 숙연하게 만듭니다.

*조선후기(1904년)의 하선필 공소 신자들

선필마을
"善한 사람들이 모여서 평화롭게 사는곳"입니다.
실제 이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인자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산자락을 올라가며 만나는 하선필 공소의 소박함은 우리네 마음을 겸손하게 만듭니다.
조선 후기 천주교의 박해를 피해 이곳 골짜기까지 찾아 들어 미사를 드렸던 교우님 들의
신앙심에 다시 한번 우리를 숙연하게 만듭니다.
선필의 첫 동네 하선필공소 (한국가톨릭-한국의 성지에서 퍼온 글)
하선필 공소는 지리적 위치로 보아 최양업(토마스) 신부가 경상도 전교시절 교우 촌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병인박해 후 한 베드로 집안과 박영숙(시몬) 집안, 김문옥 신부의 부친 등이 주동이 되어 선필공소를 세웠다. 그리고 1876년 로벌트 신부가 경상도 지방을 순회 전교하여 판공성사를 주었다.
그 후 김문익 공소회장을 비롯한 초기 역대 공소회장들의 노력으로 뮈텔 주교를 비롯, 드망즈 안 주교 등 많은 성직자들이 거쳐 갔으며 한때는 서양인 신부가 3개월간 이곳에 머물기도 했다. 초기 공소의 주요 교우로는 최 시몬, 이 루이스 등이 있었다.
현재 공소는 1923년에 경당으로 건축, 성 베르나르도 성인을 주보로 모시고 드망즈 안주교가 축성하여 성체를 모시었다.
현재 하선필 공소는 가톨릭 부산교구 인보성당 소속으로 관리되고 있다.
순례지 정보 소재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하선필 725-1 교통편[승용차] : 언양에서 경주 가는 길에 있는 인보성당에서 서쪽 골짜기로 2.6 Km 지점에 있다. 왼쪽으로 인보저수지와 마을이 보이면 주차를 한다. 큰 길에서는 공소가 보이지 않으나 산을 바라보고 골목길(하선필 1길 1-20)을 따라 산책하듯 올라가면 공소의 종탑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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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1904년)의 하선필 공소 신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