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Jan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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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서도
맨날 그것을 달라 달라 조르기만 한다면
아직 주님께
자신의 생각과 뜻을 봉헌해드리지 못한 증거인 것입니다.

기도하되 하잘 것 없는 내 것을 모두
주님께 던져드리십시오.
한 없이 모자라고 더할 나위 없이 추하기까지 한 생각까지도
봉헌해 올리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는
그런 우리의 마음을 말끔히 씻어주십니다.
그리고 당신의 것으로 채워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