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Jan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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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세상의 바닥을 훑어 치유하며 살아가는지요?

내가 아니면

살 수 없는 가난한 이웃을 찾아

그분의 사랑으로 먹이고 고치고 가르치는지요?

 

혹여 예루살렘 사람들처럼

예수님이 있으면 곤란한

예수님이 없어야 속편한 존재가 되어

오늘 다시

예수님을 십자가에 높이 못 박는 것은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