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이고 공들이신 하느님의 히든 카드로 예수님이 오셨다.
빳빳한 새 카드를 묻어두고 있지 않은가?
새것에 집착하고, 새것을 위해서 일생을 허비하느라 세상은 기진해 있다.
허기진 세상에 항상 새로우신 하느님의 카드로 신바람을 일으키자.
세상 어느 카드도 줄 수 없는
생명의 약관이 선명하고,
기쁨 평화 사랑의 보너스도 엄청난 카드를 팍팍 사용하자.
매일을 새 계명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예수님께서는
구석구석 훈훈한 세상을 약속하셨다.
세상의 모든 이가 하느님의 히든 카드 회원이 되는 그날을
예수님은 꿈꾸신다.
글의 출처 : 장재봉 스테파노 신부님의 <윤리는 아는 것도 많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