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마티아를 사도로 뽑다
15      그 무렵 베드로가 형제들 한가운데에 서서 말하였다. 그 자리에는 백스무 명가량 되는
     무리가 모여 있었다.
16  "형제 여러분, 예수님을 붙잡은 자들의 앞잡이가 된 유다에 관해서는, 성령께서 다윗의 입
     을 통하여 예언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져야 했습니다.
17  유다는 우리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우리와 함께 이 직무를 받았습니다.
18  그런데 그자는 부정한 삯으로 밭을 산 뒤, 거꾸로 떨어져 배가 터지고 내장이 모조리 쏟아
     졌습니다.
19  이 일이 예루살렘의 모든 주님에게 알려져, 그 밭이 그들의 지방 말로 '하켈 드마' 라고 불
     리게 되었는데, '피밭' 이라는 뜻입니다.
20  사실 시편에 '그의 처소가 황폐해지고 그 안에 사는 자 없게 하소서.' 또 '그의 직책을 다른
     이가 넘겨 받게 하소서.'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1  그러므로 주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시는 동안 줄곧 우리와 동행한 이들 가운데에서,
22  곧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 시작하여 예수님께서 우리를 떠나 승천하신 날까지 그렇게
     한 이들 가운데에서 한 사람이 우리와 함께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23      그래서 그들은 바르사빠스라고도 하고 유스투스라는 별명도 지닌 요셉과 마티아 두 사
     람을 앞에 세우고,
24  이렇게 기도하였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 이 둘 가운데에서 주님께서 뽑으신
     한 사람을 가리키시어,
25  유다가 제 갈 곳으로 가려고 내버린 이 직무, 곧 사도직의 자리를 넘겨받게 해 주십시오,"
26  그러고 나서 그들에게 제비를 뽑게 하니 마티아가 뽑혀, 그가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가 되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9 사도행전 2장 1절 - 13절 아폴로니아 2018.12.28 16
» 사도행전 1장 15절 - 26절 해맑음 2018.12.27 13
377 사도행전 1장 6절 - 14절 아폴로니아 2018.12.27 42
376 사도행전 1장 1절 - 5절 해맑음 2018.12.26 14
375 요한 복음 21장 20절 - 25절 아폴로니아 2018.12.26 34
374 요한 복음21장 15절 - 19절 해맑음 2018.12.25 24
373 요한 복음 21장 1절 - 14절 아폴로니아 2018.12.25 13
372 요한 복음 20장 19절 - 31절 해맑음 2018.12.24 20
371 요한 복음 20장 11절 - 18절 아폴로니아 2018.12.24 34
370 요한 복음 20장 1절 - 10절 아폴로니아 2018.12.23 13
369 요한 복음 19장 28절 - 42절 해맑음 2018.12.23 72
368 요한 복음 19장 17절 - 27절 해맑음 2018.12.22 26
367 요한 복음 18장 39절 - 19장 16절 아폴로니아 2018.12.22 26
366 요한 복음 18장 28절 - 38절 해맑음 2018.12.21 14
365 요한 복음 18장 12절 - 27절 아폴로니아 2018.12.21 22
364 요한 복음 18장 1절 - 11절 해맑음 2018.12.20 8
363 요한 복음 17장 20절 - 26절 아폴로니아 2018.12.20 12
362 요한 복음 17장 6절 - 19절 해맑음 2018.12.19 22
361 요한 복음 17장 1절 - 5절 아폴로니아 2018.12.19 13
360 요한 복음 16장 25절 - 33절 해맑음 2018.12.18 15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