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출처 :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이신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의 묵상글 중에서
성탄절은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그리스도교를 국교화하면서
이교도의 태양신의 날을
그리스도 탄생일로 한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어떻게보면
정치적목적에서 생긴것인데
주님께서는
이날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주십니다 .
특히 성 니콜라스 주교를
성탄절의 상징적존재로 만드십니다
성니콜라스주교는
산타할아버지의 윈형인 분
터키 유복한집안 출신인 니콜라스 주교는
상속받은 막대한 유산을
전부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고자
결심합니다.
이런 니콜라스 주교의 뜻을 받 들어
가난한사람들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크로스 할아버지 동화가
생긴것입니다 .
성탄절 선물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닙니다 .
세상에 자신에게 관심가져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
마음이 한으로 인해 얼어붙은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줌으로써
삶의 의욕을 갖도록끔 하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것입니다 .
저는
니콜라스 주교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제는
사람들의 마음에
행복감을 심어주는 사람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강론으로 글로 기도로
얼어붙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주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