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마태 21, 1-11: 마르 11, 1-11: 루카 19, 28-38)
12 이튿날, 축제를 지내러 온 많은 군중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오신다는 말을 듣고서,
13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 이렇게 외쳤다.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이스라엘의 임금님은 복되시어라."
14 예수님께서는 나귀를 보시고 그 위에 올라앉으셨다.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였다.
15 "딸 시온아,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너의 임금님이 오신다.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 되신 뒤에,
이 일이 예수님을 두고 성경에 기록되고 또 사람들이 그분께 그대로 해 드렸다는 것을 기
억하게 되었다.
17 그리고 예수님께서 라자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시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시
때에 그분과 함께 있던 군중이 그 일을 줄곧 증언하였다.
18 군중이 이렇게 예수님을 맞으러 나온 것은, 그분께서 그 표징을 일으키셨다는 말을 들었
기 때문이다.
19 그러자 바리사이들이 서로 말하였다. "이제 다 글렀소. 보시오, 온 세상이 그의 뒤를 따라
가고 있소."
12 이튿날, 축제를 지내러 온 많은 군중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오신다는 말을 듣고서,
13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 이렇게 외쳤다.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이스라엘의 임금님은 복되시어라."
14 예수님께서는 나귀를 보시고 그 위에 올라앉으셨다.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였다.
15 "딸 시온아,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너의 임금님이 오신다.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 되신 뒤에,
이 일이 예수님을 두고 성경에 기록되고 또 사람들이 그분께 그대로 해 드렸다는 것을 기
억하게 되었다.
17 그리고 예수님께서 라자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시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시
때에 그분과 함께 있던 군중이 그 일을 줄곧 증언하였다.
18 군중이 이렇게 예수님을 맞으러 나온 것은, 그분께서 그 표징을 일으키셨다는 말을 들었
기 때문이다.
19 그러자 바리사이들이 서로 말하였다. "이제 다 글렀소. 보시오, 온 세상이 그의 뒤를 따라
가고 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