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0
성전을 정화하시다 (마태 21, 12-13:  마르 11, 15-17:  루카 19, 45-48)
13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14  그리고 성전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과 환전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끈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내셨다. 또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탁자들을 엎어 버리셨다.
16  비둘기를 파는 자들에게는,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
     로 만들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17  그러자 제자들은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집어 삼킬 것입니다." 라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생각났다.
18  그때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당신이 이런 일을 해도 된다는 무슨 표징을 보여 줄 수 있
     소?" 하고 말하였다.
1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
     시 세우겠다." 
20  유다인들이 말하였다. "이 성전을 마흔여섯 해나 걸려 지었는데, 당신이 사흘 안에 다시 세
     우겠다는 말이오?" 
21  그러나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22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야,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
     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그분께서 이르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모든 사람을 아시는 예수님
23  파스카 축제 때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는 동안, 많은 사람이 그분께서 일으키신 표
     징들을 보고 그분의 이름을 믿었다.
2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신뢰하지 않으셨다. 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다 알고 계셨기 때
     문이다.
25  그분께는 사람에 관하여 누가 증언해 드릴 필요가 없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사람 속에
     들어 있는 것까지 알고 계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18 요한 복음 1장 1절 - 18절 아폴로니아 2018.11.15 63
1917 요한복음 1장 19절 -28절 앨리 2018.11.15 32
1916 요한 복음 1장 29절 - 34절 아폴로니아 2018.11.16 20
1915 요한 복음 1장 35절 - 42절 아폴로니아 2018.11.17 15
1914 요한 복음 1장 43절 - 51절 아폴로니아 2018.11.18 22
1913 요한 복음 2장 1절 - 12절 아폴로니아 2018.11.19 23
» 요한 복음 2장 13절 - 25절 아폴로니아 2018.11.20 18
1911 요한 복음 3장 1절 - 8절 아폴로니아 2018.11.21 34
1910 요한 복음 3장 9절 - 21절 해맑음 2018.11.22 28
1909 요한 복음 3장 22절 - 30절 아폴로니아 2018.11.22 25
1908 요한 복음 3장 31절 - 36절 아폴로니아 2018.11.23 27
1907 요한 복음 4장 1절 - 15절 해맑음 2018.11.23 23
1906 요한 복음 4장 16절 - 24절 해맑음 2018.11.24 20
1905 요한 복음 4장 25절 - 42절 아폴로니아 2018.11.24 29
1904 요한 복음 4장 43절 - 54절 아폴로니아 2018.11.25 21
1903 요한 복음 5장 1절 - 18절 해맑음 2018.11.25 37
1902 요한 복음 5장 19절 - 30절 해맑음 2018.11.26 16
1901 요한 복음 5장 31절 - 47절 아폴로니아 2018.11.26 17
1900 요한 복음 6장 1절 - 15절 해맑음 2018.11.27 19
1899 요한 복음 6장 16절 - 21절 아폴로니아 2018.11.27 11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11 Next
/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