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교회 예절

신자들은 주말 미사 참례의 의무를 방송 미사로 대신할 수 없고 직접적으로 정성을 기울여 미사에 참여해야 미사의 은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습니다. 미사는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 때 행하신 예식으로 우리 구원을 위한 가장 완전한 제사이며, 오늘도 이 미사성제 안에서 우리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를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령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성찬례에 참례함으로써 주님과 일치하며 공동체와 친교를 나눔니다.  미사에 몸과 마음으로 온전히 참여함으로써 신자들이 누리는 은혜는 이루 다 말할 수 없습니다.

 

방송 미사는 미사에 참례하는 것과 같지는 않지만 미사를 봉헌하는 사람들과 마음으로 일치하고 신령성체(성체를 모시고자 하는 열망)로 주님과 일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리적으로 미사에 참례할 수 없는 환자들,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출장자 등은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에서 방송하는 미사에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 30. 이혼을 하면 조당에 걸려 성사생활을 못하나요? petersong 2019.05.19 390
30 29. 예비자 교리기간은 정해져 있나요? petersong 2019.04.28 173
29 28. 미사지향은 미사예물을 내야만 효과있나요? petersong 2019.04.28 388
28 27. 성체가 바닥에 떨어졌을 때? petersong 2019.04.28 435
27 26. 주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목적 petersong 2019.02.03 170
26 25. 양형 영성체는 어떻게 하나요? petersong 2019.01.03 219
25 24. 은총이란? petersong 2019.01.03 167
24 23. 고해성사의 기원 petersong 2018.12.21 129
23 22. 예수 그리스도께로 가는 7 계단 petersong 2018.11.22 117
» 21. 방송으로 하는 미사는 효과 있을까요? petersong 2018.11.06 162
21 20. 미사 때에 분향의 의미 petersong 2018.09.24 444
20 19. 한국 천주교 공식 미사주 ‘마주앙’ petersong 2018.09.14 412
19 18. 하늘에서 내려온 빵, 제병 petersong 2018.09.14 335
18 17. 가톨릭 신자가 조상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드릴 수 있나요? petersong 2018.09.04 280
17 16. 미사에 참례할 수 없는 ‘부득이한 경우’ 란 ? petersong 2018.09.02 191
16 15. 신부님들은 왜 독신으로 사시나요? petersong 2018.08.16 201
15 14. 세례명은 왜 필요하나요? petersong 2018.08.16 251
14 13. 신부님께서 미사 집전 때 입으시는 제의 순서와 옷의 종류는? 1 petersong 2018.07.21 2462
13 12. 신부님의 제의 색깔 7가지 petersong 2018.07.21 2466
12 11. 연봉은 올라도 헌금은 10년 동안 그대로 인가요? 1 petersong 2018.06.29 34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