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9 09:07

레위기 16장 1절 -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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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일

16장

1    아론의 두 아들이 주님 앞으로 가까이 갔다가 죽은 뒤,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너의 형 아론에게 일러, 휘장 안쪽의 성소, 곧 궤 위에 있는 속죄판 앞으로 아무때나
      들어왔다가 죽는 일이 없게 하여라. 내가 구름 속에서 속죄판 위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3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 그는 속죄 제물로 바칠 황소 한 마리와 번제
      물로 바칠 숫양 한 마리를 가져온다.
4    그는 거룩한 아마포 저고리를 입고 그 안에는 맨몸 위에 아모포 속바지를 입는다. 그리고
      아모포 띠를 매고 아마포 쓰개를 두른다.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다. 그는 물로 몸을 씻고
      나서 이것들을 입는다.
5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의 공동체에게서, 속죄 제물로 바칠 숫염소 두 마리와 번제물로
      바칠 숫양 한 마리를 받는다.
6    아론은 자신을 위한 속죄 제물로 황소를 바쳐, 자신과 자기 집안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
      행한다.
7    그런 다음 숫염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주님 앞, 만남의 천막 어귀에 세워 놓는다.
8    아론은 그 숫염소 두 마리를 놓고 제비를 뽑는데, 제비 하나는 주님을 위한 것이고 다른
      제비는 아자젤을 위한 것이다.
9    아론은 주님을 위한 제비가 뽑힌 숫염소를 속죄 제물로 바친다.
10  아자젤을 위한 제비가 뽑힌 숫염소는 산 채로 주님 앞에 세워 두었다가, 그 위에서 속죄 예
     식을 거행하고 광야로 아자젤에게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