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직면하시는 예수님
31 바로 그때에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어서 이곳을 떠나십시오. 헤로데가
선생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32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가서 그 여우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보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마귀들을 쫓아내며 병을 고쳐 주고, 사흘째 되는 날에는 내 일을 마친다.
33 그러나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 날도 내 길을 계속 가야 한다. 예언자는 예루살렘이 아닌 다
른 곳에서 죽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을 두고 한탄하시다(마태 23, 37-39)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자기에게 파견된 이들에게 돌을 던져 죽
기까지 하는 너! 암탉이 제 병아리들을 날개 밑으로 모으듯, 내가 몇 번이나 너의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던가?' 그러나 너희는 마다하였다.
35 보라, 너희 집은 버려질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하고 말할 날이 올 때까지, 정녕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31 바로 그때에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어서 이곳을 떠나십시오. 헤로데가
선생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32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가서 그 여우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보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마귀들을 쫓아내며 병을 고쳐 주고, 사흘째 되는 날에는 내 일을 마친다.
33 그러나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 날도 내 길을 계속 가야 한다. 예언자는 예루살렘이 아닌 다
른 곳에서 죽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을 두고 한탄하시다(마태 23, 37-39)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자기에게 파견된 이들에게 돌을 던져 죽
기까지 하는 너! 암탉이 제 병아리들을 날개 밑으로 모으듯, 내가 몇 번이나 너의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던가?' 그러나 너희는 마다하였다.
35 보라, 너희 집은 버려질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하고 말할 날이 올 때까지, 정녕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