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5 12:39

레위기 9장 1절 -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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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이 첫 제물을 바치다

9장

1    여드레째 되는 날,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 그리고 이스라엘의 원로들을 불러 놓고,
2    아론에게 말하였다. "속죄 제물로 바칠 송아지 한 마리와 번제물로 바칠 숫양 한 마리를,
      흠 없는 것들로 끌어다 주님 앞에 바치십시오.
3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이르십시오. '속죄 제물로 바칠 숫염소 한 마리, 그리
      고 번제물로 바칠 일 년 된 송아지 한 마리와 양 한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끌어 오고,
4    또 주님 앞에 친교 제물로 바칠 수소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 기름을 섞어 반죽한 곡식 제
     물을 가져오십시오. 오늘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나타나실 것입니다.' "
5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것들을 만남의 천막 앞으로 끌어 오고, 온 공동체가 모여 주님 앞에
      서자, 
6    모세가 말하였다. "이것은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주님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다."
7    그러고 나서 모세는 아론에게 말하였다. "제단으로 가까이 가서 형님의 속죄 제물과 번제
     물을 바쳐, 형님과 백성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십시오. 그리고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백성의 예물을 바쳐 그들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십시오."
8    아론은 제단으로 가까이 가서 자기를 위한 속죄 제물로 바칠 송아지를 잡았다.
9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가져오자, 그는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나
      머지 피는 제단 밑바닥에 쏟았다.
10  그리고 속죄 제물에서 떼어 낸 굳기름과 콩팥들과 간에 붙은 것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
     하신 대로,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쳤다.
11  고기와 가죽은 진영 밖에서 불에 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