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3 14:10

레위기 7장 11절 - 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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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교 제물을 바칠 때 사제가 지킬 규정
11      '주님에게 바치는 친교 제물에 관한 법은 다음과 같다.
12  감사의 뜻으로 친교 제물을 바치려면, 감사의 제물에, 누룩 없이 기름을 섞어 만든 과자와
     누룩 없이 기름을 발라 만든 부꾸미와 고운 곡식 가루에 기름을 섞어 과자처럼 반죽한 것
     을 곁들여 바친다.
13  이런 감사의 친교 제물에 누룩을 넣은 빵 과자를 예물로 곁들여 바친다.
14  이 예물들 가운데에서 각각 하나씩을 주님에게 들어 올려 바치는 예물로 드린다. 이것은
     친교 제물의 피를 뿌린 사제의 것이 된다.
15  감사의 친교 제물로 바친 고기는 예물로 바친 그날로 먹는다. 다음 날 아침까지 아무것도
     남겨서는 안 된다.
16      바치는 예물이 서원 제물이거나 자원 제물이면, 그 제물을 바친 그날에 먹고, 남은 것은 
      다음 날 먹어도 된다.
17  그러나 사흘 째 되는 날에는 남은 제물의 고기를 불에 태운다.'

일반 규정
18      '사흘째 되는 날에 자기가 바친 친교 제물의 고기를 먹으면, 그것을 바친 자는 호의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 제물은 그의 것으로 헤아려지지 않는다. 그것은 부정한 고기가 되
     어, 그것을 먹는 자는 그 죗값을 지게 된다.
19  무엇이든 부정한 것에 닿은 고기는 먹지 못한다. 그것은 불에 태워야 한다. 그렇지 않은 고
     기라면, 정결한 이는 누구나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다.
20  그러나 주님에게 바친 친교 제물의 고기를 부정한 상태에서 먹는 자는 자기 백성에게서
     잘려 나가야 한다.
21  누가 무엇이든 부정한 것, 곧 사람 몸에 있는 부정한 것이나 부정한 집짐승 또는 부정한 길
     짐승에 몸이 닿고 나서, 주님에게 바친 친교 제물의 고기를 먹었을 경우, 그는 자기 백성에
     게서 잘려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