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9 11:23

레위기 4장 22절 - 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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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의 속죄제물
22      '수장이 실수로, 그의 하느님이 하지 말라고 명령한 것을 하나라도 하여 죄를 짓고
     죄인이 되었으면,
23  자기가 저지른 죄를 깨닫는 대로, 흠없는 숫염소 한 마리를 예물로 끌고 와서,
24  그 숫염소의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번제물을 잡는 곳, 곧 주님 앞에서 그것을 잡는다. 이
     것은 속죄 제물이다.
25  사제는 이 속죄 제물의 피를 손가락에 조금 묻혀 번제 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번제 제단 밑바닥에 쏟는다.
26  그러고 나서 굳기름은 모두, 친교 제물의 굳기름처럼,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친다. 이
     렇게 사제가 그 죄 때문에 수장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는 용서를 받는다.'

일반인의 속죄 제물
27      '나라 백성 가운데 누가 실수로, 주님이 하지 말라고 명령한 것을 하나라도 하여 죄를
     고 죄인이 되었으면,
28  자기가 저지른 죄를 깨닫는 대로, 그 죄를 용서받기 위하여 흠없는 암염소 한 마리를 예물
     로 끌고 와서,
29  그 속죄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그 속죄 제물을 잡는다.
30  사제는 그 피를 손가락에 조금 묻혀 번제 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모두 번제 제
     단 밑바닥에 쏟는다.
31  그런 다음 친교 제물에서 굳기름을 떼어 내듯 그 굳기름을 모두 떼어 낸다. 그러면 사제는
     그것을 살라 주님을 위한 향기로 바친다. 이렇게 사제가 그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
     면 그는 용서를 받는다.
32      속죄 제물로 양을 바치려면, 흠 없는 암컷을 끌고 와서,
33  그 속죄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그것을 잡아 속죄 제물로 삼
     는다.
34  사제는 그 피를 손가락에 조금 묻혀 번제 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모두 제단 밑
     바닥에 쏟는다.
35  그런 다음 친교 제물로 바치는 양의 굳기름을 떼어 내듯 그 굳기름을 모두 떼어 낸다. 그러
     면 사제는 그것을 주님을 위한 화제물과 함께 살라 바친다. 이렇게 사제가 어떤 사람이 지
     은 죄 때문에 그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는 용서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