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합동 위령미사가 2018년 9월 24일(월) 오전 10시 30분
성전에서 300여명의 교우들이 참례한 가운데
우리 본당 세 분 신부님들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되었습니다.
합동 위령미사 제대상이 상차림 봉헌자들의 도움으로
제대 앞에 정성껏 차려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상차림 봉헌자들의 명단을 올려드립니다.
이점희(베드로) 5만원 / 조내경(안젤라) 5만원 / 김주희(안나) 3만원 /
최영환(비신자) 5만원 / 이경민(아퀼라) 5만원 / 주광두(베르나르도)
10만원 / 홍선표(도미니코) 10만원 / 임성재(하상 바오로) 5만원 /
전복남(아나다시아) 5만원
전임 사목회장 임성재(하상 바오로) 형제와 박희경(세시리아) 자매가
제1,2독서를 봉독하였습니다.
이어서 보좌신부님의 복음 봉독, 주임신부님의 강론 후
주임신부님을 필두로 신자들의 합동 분향이 이어졌습니다.

사목회 교육분과장 이장희(아딸리아) 자매가
남편 양인석(울프란노) 형제와 함께 예물을 봉헌하였습니다.
영성체 후 주임신부님께서 음복의 뜻으로 제대상 제물들을
미사 참례 교우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었습니다.
세 분 신부님들의 강복으로 한가위 합동 위령미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구원이시고
사람들의 생명이시며 죽은 이들의 부활이시옵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님 앞에서 천사들의 군대가 영원히 기뻐하며
주님의 위엄을 흠숭하오니
저희도 환호하며 그들과 소리를 모아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위령 감사송 3 : 우리의 생명이요 구원이신 그리스도>
주 하느님,
주님께서 마련하신 한가위 명절을 지내며
기쁜 마음으로 주님의 잔치에 참여하였으니
저희가 받아 모신 성체의 힘으로 언제나 이웃과 화목하며
주님께서 베푸신 모든 섭리에 감사하게 하소서.
<한가위 위령미사 영성체 후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