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레지오 마리애 도입 60주년 기념행사
레지오 마리애가 교구에 도입된 지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3일(월) 주교좌 남천성당에서‘60주년 기념행사’가 레지오 단원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입장 행렬식, 경축행사(묵주기도, 연혁소개, 축사, 까떼나 등), 감사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감사미사를 주례한 황철수 주교는 미사 강론 중에“일상 생활 안에서 성모님의 전구로 늘 하느님을 체험하는, 행복한 길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산바다의별’레지아 지도신부인 장재봉 신부는“예수님을 중심에 둔 레지오가 될 때 신앙생활에 생기를 얻게 되고, 하느님의 자녀로서의 품격을 갖추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 신부는 레지오 도입 60주년 기념 훈화집『성모님 가슴에 달린 어여쁜 노리개』를 최근 발간했다.
우리 교구 레지오 마리애는 1956년 1월 3일 서대신성당에서‘영원한 도움의 성모’쁘레시디움을 창단으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