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주일 미사 후, 똔득탕 사목센타 회의실에서 ‘본당의 날’ 준비 회의가 열렸습니다. 9월 16일에 있을 ‘본당의 날’은 작년의 ‘똔득탕 사목센타 순례’와 달리 교우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는 ‘운동회’로 봉헌하기로 하였습니다. 올해 '본당의 날'은 ‘희망’을 주제로 삼았으며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로마서 5,5)'라는 말씀 안에서, 신앙인의 참된 희망은 무엇인지 묵상하고,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 날, 준비위원장인 김병식 베드로 부회장과 모든 평협위원들은 주님 안에서 ‘본당의 날’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에 관해 의논했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는 ‘본당의 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고,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감사 드리는 봉사가 되기를 기원하셨습니다. 우리 본당의 생일 잔치가 주님 안에서 축복받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