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 2102호 2011.04.24 |
---|---|
글쓴이 | 생명환경사목 |
부활의 기도
희망은 태어나고, 절망은 죽어야 합니다.
창조적인 침묵은 태어나고,
공허한 소음은 죽어야 합니다.
자유가 태어나고, 억압은 죽어야 합니다.
찬미가 태어나고 권태는 죽어야 합니다.
지구적 인식은 태어나고,
국가주의는 죽어야 합니다.
창조성과 용기는 태어나고,
죽음의 두려움은 죽어야 합니다.
여성 해방주의는 태어나고,
남성 우월주의는 죽어야 합니다.
함께 어울림은 태어나고,
경쟁은 죽어야 합니다.
생태론의 시대는 태어나고,
지구 환경의 파괴는 죽어야 합니다.
생명의 존엄성은 태어나고,
지배와 대상화의 시각은 죽어야 합니다.
관계 지향의 태도는 태어나고,
목적 지향의 태도는 죽어야 합니다.
존재 지향의 태도는 태어나고,
소유 지향의 태도는 죽어야 합니다.
평등은 태어나고,
위계질서는 죽어야 합니다.
변증법은 태어나고,
이원론은 죽어야 합니다.
웃음과 눈물은 태어나고,
슬픔과 감상주의는 죽어야 합니다.
지구 정의의 새로운 질서가 태어나고,
낡은 질서는 죽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새로운 질서의 시작입니다.
- 제임스 콜론의 ‘변화를 위한 탄원 기도’ 중에서
번호 | 호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225 | 도시를 위한 농촌의 선택 | 도시를 위한 농촌의 선택 | 우리농 본부 | 144 |
224 | 2512호 2018.10.28 | 논과 밭이 사라진다면 | 우리농 본부 | 166 |
223 | 2508호 2018.09.30 | 가장 큰 거짓말 | 감물생태학습관 | 296 |
222 | 2507호 2018.09.23 | 청소 시간 | 우리농 본부 | 96 |
221 | 2503호 2018.08.26 | 작은 희망 | 우리농 본부 | 140 |
220 | 2499호 2018.07.29 | 감물에서 온 편지 - 여름의 의미 | 김준한 신부 | 85 |
219 | 2498호 2018.07.22 | 세상은 이미 넘쳐나는데 | 우리농 본부 | 45 |
218 | 2494호 2018.06.24 | 겸손과 순명 | 우리농 본부 | 99 |
217 | 2490호 2018.05.27 | 시장과 문명 | 우리농 본부 | 44 |
216 | 2486호 2018.04.29 | 감물에서 온 편지 - 농부의 시간 | 김준한 신부 | 101 |
215 | 2485호 2018.04.22 | 우리가 가진 열쇠 | 우리농 본부 | 62 |
214 | 2481호 2018.03.25 | 만물을 위한 창조 | 우리농 본부 | 59 |
213 | 2477호 2018.02.25 | 마지막 나무를 자른 이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 우리농 본부 | 70 |
212 | 2473호 2018.01.28 | 환경, 믿음의 영역 | 우리농 본부 | 69 |
211 | 2468호 2017.12.31 | 먹는 신앙 | 김준한 신부 | 76 |
210 | 2466호 2017.12.24 | 낮은 곳에서 높은 곳을 향하여 | 우리농 본부 | 79 |
209 | 2462호 2017.11.26 | 흘러넘치는 생명 | 우리농 본부 | 113 |
208 | 2458호 2017.10.29 | 감물에서 온 편지 - 불편한 동거, 생명의 창문 | 김준한 신부 | 208 |
207 | 2457호 2017.10.22 | 자연에 대한 예의 | 우리농 본부 | 96 |
206 | 2453호 2017.09.24 | 가장 많이 피는 꽃 | 우리농 본부 | 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