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어젯밤에 또 오셨다.
9순이 넘어 혼자사시는 엄마는 건강하신편이나 나이가 들어 변비약이 도저히 듣질 않는다.
의료원 처방약을 식전약, 식후 약 하루세번을 복용하면서도 듣질 않아 부전시장에서 조약을 지어
또 드셔도 안된다. 변비가 심해 걱정이 되어 적게 먹어도. 많이 먹어도 걱정이다.
최고 걱정이 변비다.
또 어릴때 부터 중이염을 앓아 지금은 보청기를 착용해도 잘 들리지 않는다.
귀가 들리지 않으니 음성은 어찌나 큰지 대단하다. 남 들에게 민폐다.
딸 다섯 맏딸이라 병원에도 같이 가야하고 전화오면 달려간다.
엄마를 모셔와서 같이 살아야 할 입장이다. 걱정이 된다. 딸도 엄마가 걱정인데
다른집 며느리들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9순이 넘어 혼자사시는 엄마는 건강하신편이나 나이가 들어 변비약이 도저히 듣질 않는다.
의료원 처방약을 식전약, 식후 약 하루세번을 복용하면서도 듣질 않아 부전시장에서 조약을 지어
또 드셔도 안된다. 변비가 심해 걱정이 되어 적게 먹어도. 많이 먹어도 걱정이다.
최고 걱정이 변비다.
또 어릴때 부터 중이염을 앓아 지금은 보청기를 착용해도 잘 들리지 않는다.
귀가 들리지 않으니 음성은 어찌나 큰지 대단하다. 남 들에게 민폐다.
딸 다섯 맏딸이라 병원에도 같이 가야하고 전화오면 달려간다.
엄마를 모셔와서 같이 살아야 할 입장이다. 걱정이 된다. 딸도 엄마가 걱정인데
다른집 며느리들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