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축복장 수여식
지난 7월 6일(금) 교구청 5층 강당에서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축복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한국 천주교 성지 111곳을 완주한 44명에게 손삼석 주교가 축복장과 완주자의 이름을 새긴 십자가상을 수여했다.
손삼석 주교는 “선조들의 순교 신앙을 순례 중에 많이 느꼈을 거라 생각된다.”며 “많은 성지를 순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순례는 순례 중에 마음의 양식을 얻어, 순교자의 삶을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완주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