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부산 2500호 기념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대입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3입니다. 먼저 가톨릭부산 주보 2500호 기념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가톨릭 부산 주보에 저는 이런점을 바랍니다... 가톨릭 부산주보는 어르신들을 위한 주보이기 때문에 글이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글로만 이루어진 주보만 보면 지루하고 따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대교구는 한달에 한번 주보에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이때동안 가톨릭안에서 알지 못했던 사실(전례력, 신앙생활, 미사전례 등등)이나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을 주보에 만화를 넣어 신자들의 이해를 돕기도 하고 교구의 성지나 본당의 예술품이나 본당에 숨겨진 특별한 점도 소개하는 코너가 있지요^^ 의정부교구 같은경우에는 어르신들이 보는 주보이지만 한켠에 청소년들을 위한 코너도 많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각 본당 주일학교나 지구에서 있었던 행사나 이야기를 주보에 실어 다른 성당 주일학교 친구들도 알게 되고 청소년기에 있어서 서로 더 좋은 신앙생활과 다른 본당 어르신분들께도 자신의 본당 주일학교 뿐만아니라 다른 본당의 여러 주일학교 아이들을 보면서 단순히 어르신들만 보는 주보에서 벗어나 가톨릭 부산 주보가 어른.청소년 모든 본당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주보가 되길 소망합니다(물론 청소년사목국에서 발행하는 꿈책도 있겠지만 주보에 실으면 더 좋겠죠^^)
  • 스테파노의꿈 2018.07.25 23:54
    서울대교구같은 경우는 청년주보 따로 학생들주보따로 나오나 매주나오지는 않지만 도움이 되어 윗분말씀대로 각 세대애 걸맞은 알맞은 주보를 기본주보와 함께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큼니다.
  • 가톨릭부산 2018.08.14 10:46
    초등부의 경우 하늘꽃마음꽃이 발행중입니다만 청년, 청소년과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가톨릭부산 주보 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2500호 발행과 더불어 개최한 본당 주보 콘테스트는 더욱 친근한 주보가 되기 위한 첫 발자국이었습니다. 앞으로 일반 주보를 통해서 전 신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