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본당 윤경철(바오로) 주임신부님 영명축일 행사가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6월 24일) 교중미사 직후 성전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원래 주임신부님의 영명축일은
6월 29일(금요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이지만
해당 축일이 평일인 경우엔, 보다 많은 교우들이 함께 하기 위하여
그 주간의 주일로 앞당겨 시행하는 관례에 따라 이 날 실시되었습니다.
영상 30도가 훌쩍 넘는 때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여러 남녀 교우들의 협조와 봉사로 조촐하지만 알차게 잘 실시 되었습니다.
특히 이 날 축하식 후 주임신부님께서
모든 교우들에게 점심식사로 비빔밥을 제공하셨습니다.
주례 사제 입당 후 제1,2독서와 보좌신부님의 복음 봉독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주임신부님의 구수하고 열정적인 강론 후
미사가 거행되었습니다.
미사 직후 이어진 축하식에서 사목회 부회장 김복자(데레사) 자매가
신자 대표로 손녀와 함께 꽃다발을 증정하였습니다.
이어서 사목회 선교분과장 김태형 파스칼 형제가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의 영적 예물을 봉헌하였습니다.

영명축일을 축하드리며 저희들의 정성을 바칩니다.





사제를 위한 기도 : 14,000회
주 모 경 : 14,000회
화 살 기 도 : 14,000회
묵 주 기 도 : 14,000단
평 일 미 사 : 1,400회
2018년 6월 24일
안락성당 레지오 마리애 단원 일동
활짝 웃으시며 액자를 높이 들어올리셨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 손동작으로 화답해 주셨습니다.
교우들로부터 많은 축하 인사를 받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