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꾸르실료, 도입 50주년 기념행사 - 데 꼴로레스!(de colores)
교구 꾸르실료(지도 : 김경욱 신부, 주간 : 박영찬 요셉) 도입 5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6일(수) 주교좌 남천성
당에서 꾸르실리스따 2,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50주년 기념행사’가 있었다. ‘가거라. 주님! 제가 가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묵주기도,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 및 격려사, 성직자 담화(제17대 지도신부 김평
겸 신부), 뛰어라(최영두 세례자 요한-남목성당), 결의문 낭독, 파견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파견미사에서 황철수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우리 그리스도교 신앙인들은 썩지 않는 양식, 즉 예수님이 주시
는 양식을 먹고 비로소 채워지는 삶으로 살아간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정체성이다.”라며 신앙인의 본질을 강조했
다.
우리 교구는 1968년 6월 6일에 제1차 꾸르실료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420차를 실시했다.
형제 9,414명, 자매 10,260명, 성직자 382명, 수도자 454명 (총 20,510명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