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찬규 시메온 신부 선종
교구 원로 사제인 제찬규 시메온 신부(향년 94세)가 지난 5월 14일(토) 오후 5시에 노환으로 선종했다. 故 제찬규 신부의 장례미사는 지난 5월 16일(월) 10:00 주교좌 남천성당에서 교구장 황철수 주교의 주례로 교구 사제단 150여 명과 1,000여 명의 신자들이 애도하는 가운데 봉헌되었다. 황철수 주교는 강론 중에“십자가의 여정을 잘 마치신 신부님께서 주님의 나라에서 새로운 생명의 삶이 시작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인은 천주교 부산교구 하늘공원 성직자 묘역(양산)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