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월 25일 (목) 오후 7시30분 미사 후 강 사: 이재원 다미아노 신부님 주 제: 나의 안식년, 비움, 광야
" 주님, 오늘 하루를 바칩니다. 선하지도 않았고 사랑에 넘치지도 않았고 관대하지도 않았던 오늘 하루였지만 당신 발아래 바칩니다. 당신은 가시나무에서도 꽃을 피우시는 분이며 아무도 모르는 것을 예수님, 당신은 낱낱이 아시나이다. 제가 바라는 것은 당신뿐 제 의지를 영원히 당신께 바치오니 제안에 있는 불안스런 작은 세계도 예수님, 내 하느님, 모두 당신의 것입니다. 주님, 오직 당신께 의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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