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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60호 2012.05.13
글쓴이 김용배 알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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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 1요한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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