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평화의마을,‘희망의 집’생활관 축복식
지난 4월 28일(목) 14:00 오순절평화의마을(원장 : 박기흠 신부)‘희망의집’생활관 축복식이 지역 각계 인사, 역임 사제 및 수도자, 후원 회원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교구장 황철수 주교의 주례로 거행되었다. 이날 교구장 황철수 주교는 축복식 강론 중에“희망의 집은 주님의 치유의 정신과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반영된 집이다.”며“우리 사회가 소외된 이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희망의 집’은 두 개의 건물로, A동은 가족식당, 남자 생활관, B동은 사무실, 다목적실, 여자 생활관으로 지어졌으며, 현재 213명의 노숙인들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