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재의 수요일' 미사로 사순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흙에서 온 인간이 흙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깨닫고 인식하며, 사순시기 동안 참회와 회개의 삶을 살아가겠다는 의미로 각자의 머리에 재를 얹고, 사순시기가 각자에게 참으로 복될 수 있는 시기이기를 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