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면서
어떤 부류의 태도로신앙의 농사를 져야 하겠습니까?
우리 신앙에는 필요한 것이 5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말씀입니다.
말씀이 없는 신앙은 금세 메말라 버리게 됩니다.
두 번째는 기도입니다.
기도는
신앙생활에 힘을 주고 활력을 주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교회의 가르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교회를 세워 주셨고,
교회는
우리들을 하느님께로 안내하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는 성체성사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받아 모심으로써
주님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주님을 받아 모신 우리는
모두 한 형제와 자매가 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하느님의 뜻을
세상에 나가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는 말씀과 기도
그리고 실천을
삶 속에서 충실하게 할 수 있을까요?
글의 출처 : 천주교 서울대교구 성소국장이신
조재형 가브리엘 신부님의 묵상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