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2471호 2018.01.14 
글쓴이 이동화 신부 
“주님,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이동화 신부 / 부산가톨릭신학원

 “주님,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루카 11,1) 주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청했던 이 제자는 우리 모든 신앙인의 목마름과 깊은 갈망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실로 우리 모두는 더 깊고 더 간절한 기도를 하기를 원하고, 하느님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여 우리의 삶을 더욱 의미있고 풍요롭게 하기를 원합니다. 신앙인은 기도하는 대로 믿으며, 믿는 대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와 앎과 삶은 다른 듯하지만 실상은 하나입니다.
  부산가톨릭신학원은 기도하고 하느님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신앙인의 갈망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우리 신학원은 수도자와 평신도의 체계적인 신학교육을 위해 부산교구가 설립한 교리신학원이자 동시에 부산가톨릭대학교 협력 교육기관입니다. 1982년에 문을 열어 지난 35여 년간 1500여 명의 수도자와 평신도가 공부하였습니다. 35년이 넘어선 나이에 걸맞게 우리 신학원은 더 많은 신자들의 신앙과 영성을 위한 마르지 않는 샘물이 되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우리 신학원에서는 <정규과정>와 <심화과정> 외에도 수도자들의 지속적 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수도자 아카데미>와 더 깊이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학교>를 개설합니다. 많은 수도자와 신앙인들이 신학원에서‘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샘물’(요한 4,14)을 찾으시길 기도합니다.

■■ 2018년도 부산가톨릭신학원 신입생 모집 ■■
요 일 교육 과정명 대 상 기간 및 시수 수 강 료
월 수도자 아카데미 교구 내 모든 수도자 매월 한 강좌씩 수강 가능 강좌당 3만원
화,수,목 신학원 정규과정 세례받은지 2년 이상의 모든 신자 신학대학의 일정과 과목에 맞춰 2년 과정으로 진행. 주간과 야간 과정 개설 한 학기당 주간 60만원 야간 50만원 등록금 5만원
금 신학원 심화과정 신학원 졸업생 6주간 12시간 12만원
토 기도학교 모든 신자 3월부터 12주간 기도강의와 수련 20만원
문의 : 부산시 금정구 기찰로 102번길. 56-7(부곡동)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內 신학원
전화 464-7591
번호 호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191 2518호 2018.12.09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두 배로 기도한다 임석수 신부  65
190 2681호 2021. 12. 12  “시노달리타스”의 여정 노우재 신부  64
» 2471호 2018.01.14  “주님,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이동화 신부  64
188 2731호 2022. 11. 13  2022 부산교구 젊은이의 날 (Diocese BUSAN YOUTH DAY) file 청소년사목국  62
187 2489호 2018.05.20  꽃이 아름다운 건 뿌리가 튼튼하기 때문에 이동화 신부  62
186 2326호 2015.05.03  뜨거웠던 여름, 행복했던 추억 박새롬 체칠리아  62
185 2472호 2018.01.21  중독으로부터 이탈, 새 삶을 위한 일보 전진... 강경림 비비안나  61
184 2311호 2015.01.18  기도의 힘 장서현 마리안나  61
183 2740호 2023. 1. 15  설 차례(茶禮) 예식 file 가톨릭부산  60
182 2254호 2014.01.12  실천지침-복음화의 원동력인 가정복음화 해설 ② 선교사목국  60
181 2138호 2011.12.18  모두가 함께 하는 문화 선교 경훈모 신부  60
180 2497호 2018.07.15  농민주일 - 생태적 통공(通功)을 고백하기 김인한 신부  59
179 2230호 2013.08.18  나에게 신앙은? 김정호 요셉  59
178 2413호 2016.12.18  예비신학교 독서감상문 『세 신학생 이야기』 이동민 라파엘  58
177 2389호 2016.07.03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신학 공부 박경완 세실리아  56
176 2506호 2018.09.16  “제4회 한국청년대회 참가자 수기” - 세상에 건넨 작은 인사 : 임마누엘 한그린 미카엘라  55
175 2494호 2018.06.24  본당순례를 마치면서 김규인 요셉  55
174 2255호 2014.01.19  실천지침-복음화의 원동력인 가정복음화 해설 ③ 선교사목국  55
173 2222호 2013.06.30  주님도 함께 모시구요! 이희란 에스텔  55
172 2106호 2011.05.22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사람 이영준 암브로시오  55
색칠하며묵상하기
공동의집돌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