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소식 - 주보 PDF로 보기
메리놀병원, 개원 63주년 기념미사
지난 4월 24일(수) 17:00 부산가톨릭의료원 메리놀병원(원장 : 손창목 가브리엘, 의료원장 : 노영찬 신부)은 병원 5층 마리아홀에서 교구장 황철수 주교의 주례로 개원 63주년을 맞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특히 이날 1층 로비, 정문 엘리베이터, 마리아홀, 소아과, 약제과, 53병동 축성식도 함께 거행되었다.
황 주교는 기념미사 강론 중에 “외적인 변화도 중요하지만, 가톨릭 이념에 부합하는 내적인 변화에도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미사 후 친절 직원 시상, 장기 근속자 시상, 성가대 축하 공연 등 개원 63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식이 있었다.
시복시성을 위한 도보 순례
올해 2013년 교구 사목지침인 ‘신심운동 복음화의 해’에 발맞추어 많은 본당과 기관 및 단체에서는 매월 실시하는 ‘시복시성을 위한 도보 순례’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토) 13:30 57번째 순례가 있었던 이날, 사하, 석포, 성지, 영주, 장산성당, 데레사·성모여자고등학교 교사, 평신도선교사회 회원 350여 명이 참가하여 순례길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수영 장대(광안동)에 모여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와 ‘순례·신앙 사적지 순례 기도’를 바치고, 약 15km 거리를 걸어 종착지인 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 성전에 도착해 파견 미사를 봉헌하였다.
장애인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지난 4월 28일(일) 금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장애인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가톨릭 농아인 복지회(부산, 울산), 가톨릭 시각 장애인 선교회(부산, 울산), 지체장애인복지회, 푸른집, 착한목자의집, 금곡성당, 봉래성당 장애인과 봉사자 4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한 장애인과 봉사자들은 함께 어우러져 미션 달리기, 풍선 터뜨리기, 노래자랑, 공 옮기기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의 벽을 넘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매년 1회 사회사목국(국장 : 김영환 신부) 주관으로 개최된다.
천곡성당, 불우 이웃돕기 일일 호프
천곡성당(주임 : 김기태 신부, 회장 : 이수석 스테파노)은 지난 4월 20일(토) 인근 상가에서 ‘불우 이웃돕기 일일 호프’를 열었다. 이날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제공했으며, 수익금은 불우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울산대리구 성서사도직, 요한 복음 연수
울산대리구 성서사도직(지도 : 이균태 신부)은 지난 1년 동안 울산대리구 본당 신자들을 대상으로 ‘요한 복음 그룹’ 공부를 실시하였다. 1년 동안 ‘요한 복음 그룹 공부’를 이수한 103명 신자들은 지난 4월 22일(월)~23일(화) 복산성당에서 열린 ‘요한 복음 연수’에 참가하여, ‘요한 복음 그룹’ 공부를 마무리하였다. 이날 연수는 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의 특강(8강)과 영상 묵상, 파견 미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선종사제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5월 5일은 박동준(마티아) 신부님(2001.5.5. 선종), 10일은 이병만(요셉) 신부님(1993.5.10. 선종)의 선종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