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소식 - 주보 PDF로 보기
사제 성화의 날
지난 6월 7일(금)은 예수 성심 대축일이자 ‘사제 성화의 날’이기도 하다. 이날 교구 사제들은 사제직의 거룩한 소명을 되새기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살아가도록 기도한다.
우리 교구 사제 223명은 지난 6월 7일(금) ‘사제 성화의 날’을 맞아 양산 정하상 바오로 영성관에 모여, 교구장 황철수 주교의 주례로 감사미사를 함께 봉헌하였다. 황 주교는 미사 강론 중에 “사제로서 더 높은 수준의 사제적 생명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아도취에 빠져 있기 보다는 오히려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살아가야 한다.”고 사제들에게 당부했다. 특별히 이날, 사제들은 양산시의 후원으로 최근에 조성된 ‘동산장성 둘레길(약8.1km)’을 지구별로 걸으며 친교를 나누었다.
라파엘 노인데이케어센터 개원 축복식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 윤경철 신부)는 지난 5월 28일(화) 16:00 라파엘관 4층 강당에서 ‘라파엘 노인데이케어센터 개원 축복식’을 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의 주례로 거행하였다. 이날 축복식에는 금정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각계 인사 100여 명과 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신부는 인사말에서 “센터는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노인복지 전문 인력을 양성함과 동시에 가톨릭정신을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착한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인주간보호센터인 ‘라파엘 노인데이케어센터’는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을 일과 시간(낮)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살피고, 또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감물생태학습관, 제1기 귀농 학교
지난 5월 31일(금)~6월1일(토) 감물생태학습관(관장 : 유영일 신부)에서 ‘제1기 귀농 학교’가 신자 25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총 7주로 진행되는 ‘제1기 귀농 학교’는 볍씨 열탕법, 모내기, 경운기 시운전 등의 체험 학습과 식량문제에 관한 특강, ‘21세기 희망은 농에서 말한다.’라는 주제의 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
제23회 해양·수산인의 날 행사
해양사목(담당 : 계만수 신부)은 지난 6월 1일(토) 14:30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제23회 해양·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해양·수산업종사자와 가족, 부산해양대학교 재학생 그리고 봉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해양사목 담당 계만수 신부의 주례로 감사미사가 봉헌되었고, 공로자 표창, 장학금 수여, 레이크레이션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해양·수산인의 날’은 선원들과 선원 가족, 그리고 해양·수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로와 수고를 기억하고 친교와 연대를 강화하는 위한 날이다.
감사드립니다
6월 5일(수) 선종하신 저의 부친 차유진(아오스딩, 72세)의 영혼을 위해 정성어린 기도와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성직자, 수도자, 교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유가족 대표 차공명 신부 -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전국 고리기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향-
일시 : 6/19(수), 20(목) 19:00
(미사 30분 전 묵주기도)
장소 : 주교좌 중앙성당
지 향
쪾6월 19일(수)
한국 천주교회 신자들이 민족화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쪾6월 20일(목)
탈북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하여
선종사제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6월 22일은 박만춘(아우구스티노) 신부님의 선종일입니다.(2011.6.22. 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