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소식 - 주보 PDF로 보기
울산대리구청·울산 영성의 집 기공식
지난 5월 1일(목) 14:00‘울산대리구청·울산 영성의 집 기공식’이‘울산광역시 중구 성안동 34-1’현지에서 울산대리구장 권지호 신부의 주례로 있었다. 권지호 신부는 기공식 강론 중에“성모 성월의 첫날인 오늘, 건물 기공식을 갖게 되어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공사가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대리구청·울산 영성의 집은 연면적 1,203.63㎡(364평) 4층 건물로, 1층은 주차장, 2층은 대리구청 사무실, 3층은 영성의 집 사무실 및 부대시설, 4층은 성전으로 지어진다. 울산지역 신자들은 현재 성안성당에서 성령쇄신세미나, 피정, 기도회 등의 영성 활동을 하고 있다.
‘본당의 날’ 축하합니다. - 언양성당, 반송성당
언양성당(주임 : 이상일 신부, 회장 : 윤동민 도마)은 지난 4월 6일(일) 본당 설립 87주년 기념행사로 ‘사랑과 나눔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번 바자회 수입금 전액을 언양읍사무소 사회복지과(100만원), 웅촌 청소년 쉼터(100만원), 희망둥지 은총의 집(100만원),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200만원)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4월 27일(일) 반송성당(주임 : 강정웅 신부, 회장 : 정원모 대건안드레아)에서도 감사미사 봉헌, 전신자 식사 나눔, 성경 O.X 퀴즈 대회를 열어, 본당의 날을 기념했다.
가톨릭센터, 말씀가훈전
“우리 집에 가훈을 직접 써 보세요.”
가톨릭센터(관장 : 경훈모 신부)는 2014년 교구 사목지침인‘가정 복음화의 해’를 지내는 교구민들에게 성경가훈 쓰기 체험을 통해 성경말씀을 생활화하고, 가정 안에서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고자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 말씀가훈전은 오는 5월 15일(목)~21일(수) 7일간 가톨릭센터 내 대청갤러리에서 가톨릭서예인회원들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며, 성경가훈 쓰기 체험을 위한 부스도 마련한다. 또한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전시 기간 중에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가훈을 써준다.
개전식 : 5월 15일(목) 19:00
회원 가훈쓰기 : 17일(토)~18일(일) 10:00~16:00
(족자 및 액자값 별도) / 문의 : 462-1870~1
공동생활가정 푸른나래, 축복식
‘예수성심전교수도회’가 지난 4월 26일(토) 11:00 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의 주례로‘공동생활가정 푸른나래’축복식을 거행했다.‘경남 양산시 명동 1073-7’에 있는 공동생활가정 푸른나래는 결손가정,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양육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이밖에도 예수성심전교수도회는‘울산청소년쉼터’,‘공동생활가정 그루터기’등의 시설을 운영하고있다.
메리놀병원, 개원 64주년 기념미사
부산가톨릭의료원의 메리놀병원(병원장 : 손창목 가브리엘, 의료원장 : 노영찬 신부)은 지난 4월 15일(화) 마리아홀에서 교구장 황철수 주교의 주례로‘개원 64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미사 중에 열린 축하식에서는 최근 병원 간판, 외벽 도색, 첨단 장비 도입 등에 따라 새롭게 변화된 병원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이 있었다.
한편, 지난 3월경 최신 시설의 자연 친화적 환경을 갖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동이 개설되어, 현재 진료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