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소식 - 주보 PDF로 보기
시복시성 기원 도보성지순례 마감행사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 하창식 프란치스코, 지도 : 손삼석 주교)와 부산교회사연구소(소장 : 한건 신부) 공동 주관으로 실시하는‘시복시성 기원 도보성지순례’가 지난 2008년 8월 30일 첫 발걸음을 시작하여, 월 1회씩 7년 간의 순례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300여 명의 교구민들이 참가한‘70회 시복시성 기원 도보성지순례’는 지난 5월 24일(토) 13:30 광안성당에서 모여,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 순례·신앙 사적지 순례기도를 바치고 도보 순례를 시작했다. 오륜대순교자성지까지 약 14km를 걸으면서, 오는 8월 16일(토) 복자품에 오르는 우리교구 순교자 이정식 요한, 양재현 마르티노를 위해 기도했다.
참가자들은 순례의 종착지인 오륜대순교자성지 성당에서 교구장 황철수 주교의 주례로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미사 중에 70회 개근한 박옥순 데레사(망미), 박명순 골롬바(민락), 임복남 데레사(온천) 씨에게 상패와 선물을 수여했다. 또한 60회(3명), 50회 이상(8명), 40회 이상(11명), 30회 이상(14명), 1년 개근(42명)에게 상장과 선물을 수여했다.
교구장 황철수 주교는 미사 강론 중에“힘들었던 도보 순례를 꿋꿋하게 나아갔듯이, 교우님들과 교회 공동체 모두가 세상의 어려움과 유혹 속에서도 꿋꿋하게 신앙의 길을 걸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교구장은 시복기념 전대사(2014년 5월 24일~2015년 8월 16일) 특은을 선포하였다.
제24회 해양수산인의 날 행사
해양사목(담당 : 계만수 신부) 주관으로 지난 5월 24일(토) 가톨릭센터 소극장에서‘제24회 해양수산인의 날’기념행사가 해양·수산업종사자와 가족, 부산해양대학교 및 부산해사고등학교 재학생,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감사미사 봉헌,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추모기도, 장학금 수여, 레크레이션, 식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해양·수산인의 날’은 선원들과 선원 가족, 그리고 해양·수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로와 수고를 기억하고 친교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날이다.
학교법인 성모학원, 스승의 날 행사
- 기념행사 대신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미사
5월 14일(수) 18:00 부산가톨릭대학교 베리타스관
교직원 300여 명 참석
금곡성당‘시편’ 노인대학, 요리 경연 대회
5월 16일(금)
학장 : 박미혜 말가리다, 주임 : 서정웅 신부
온천성당, 예비신자 성지순례
5월 18일(일)
남천성당, 부산교구청, 오륜대순교자성지
선종사제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6월 1일은 정명조(아우구스티노) 주교님,(2007.6.1. 선종) 3일은 최재선(요한) 주교님의 선종일입니다.(2008.6.3. 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