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소식 - 주보 PDF로 보기
제23회 세계 병자의 날 행사
지난 2월 11일(수)‘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우리 교구 부산가톨릭의료원(의료원장 : 노영찬 신부)에서는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환우들을 돌보는 모든 의료인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메리놀병원(병원장 : 손창목 가브리엘)은 3층 경당에서 원목 담당인 박근범 신부의 주례로‘세계 병자의 날’기념미사를 봉헌했다. 또한 원내에서는 무료 차 봉사가 있었고, 웃음한마당 공연, 노래 교실, 행운권 추첨 등 내원객과 보호자들을 위한‘환우 위안 잔치’를 열었다.
부산성모병원(병원장 : 김성원 예로니모)에서도 1층 로비에서 무료 건강 상담, 혈당 및 혈압 검사, 무료 차 봉사 등 내원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했고, 환우를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교육원, 제24회 겨울음악학교
‘제24회 겨울음악학교’가 지난 1월 29일(목)~31일(토) 부산가톨릭대학교 내 음악교육원에서‘거룩한 노래(ⅩⅡ) 해설 및 전공실기 심화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음악학교에 참가한 성가대원 101명은 거룩한 노래(ⅩⅡ)곡, 발성법, 오르간, 합창지휘법, 그레고리오 성가 등을 배우고 익혔다. 또한 미사 전례 봉사자로서의 전반적인 자세에 대해서도 배웠다.
(음악교육원 원장 : 임석수 신부)
오륜대순교자성지, 교회사 강좌 개설
오륜대순교자성지에서 오는 3월 21일(토)~11월 14일(토) 매주 토요일 15:00~17:00(총 60시간) 부산교구 교회사 전공 신부들과 함께하는‘열린 토요 교회사 강좌’가 개설된다. 강좌는 부산교회사연구소장 한건 신부의‘한국 교회사’, 오륜대순교자성지 담당 전수홍 신부의‘슬라이드로 보는 세계교회사’,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 한윤식 신부의‘사건별로 보는 세계교회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수홍 신부는“한국 교회사와 그리스도교회 2,00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특히 신학원 졸업생이나 교회사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더욱 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의 : 051-515-0030~1(선착순 6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