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소식 - 주보 PDF로 보기
언양 성 야고보성당(전 구수리성당), 봉헌식
언양 성 야고보성당(주임 : 김지황 신부, 회장 : 류영훤 루도비코)이 3년여 동안 신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새 성전을 완공하여, 지난 4월 26일(일) 10:30 교구장 황철수 주교의 주례로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봉헌식에는 울산대리구장 권지호 신부를 비롯한 울산2지구장 김성환 신부, 동료 사제, 신자 250여 명이 함께 했다. 특별히 미사 중에 신자들은 새 성전 봉헌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묵주기도 50만 단을 봉헌했다.
교구장은 미사 강론 중에“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를 우리는 이 성전에서 주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며“새로운 집에서 기도하고,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또 미사 성제로 영원의 양식을 얻어서 굳건한 신앙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52차 성소 주일 행사
지난 4월 26일(일) 10:30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제52차 성소 주일’행사가 본당 중·고등부 주일학교 학생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있었다. 특히 올해는 마산교구 예비 신학생 100여 명도 함께 하였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요한 6, 68)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의 주례로 미사가 봉헌되었고, 신학생, 수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신학생 밴드 공연, 성체 강복 등으로 진행되었다.
성소국 주관(국장 : 김원석 신부)
성모여고, 재학생 30%가 예비신자
학교법인 성모학원(상임이사 : 조동성 신부) 산하 4개 고등학교는 매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예비신자 교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성모여자고등학교(교장 : 강송환 마르코)는 280명(전교생 약 30% 비율)의 예비신자 학생을 모집하여, 20개 교리반을 개설했다.
(대양전자통신고 62명, 데레사여고 160명, 성모여고 280명, 지산고 105명)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개소식 및 사업선포식
지난 4월 24일(금) 14:00 부산가톨릭대학교 베리타스센터 3층 대강당에서‘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개소식 및 사업선포식’이 교구장 황철수 주교,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보건소 관계자, 지역 각계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및 자원 봉사단 위촉장 수여, 사업수행인증 현판식 수여, 사업소개 및 선포 등으로 진행되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내에 설립한 센터는 전국 최초로 부산시 전체 16개 구·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부산지역암센터, 의료기관 등과 연계하여 말기암 환자들에게 호스피스 완화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종사제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5월 3일(일)은 김영제(요한) 신부님,(1966.5.3. 선종) 김충무(클라멘스) 신부님,(1986.5.3. 선종) 5월 5일(화)은 박동준(마티아) 신부님의 선종일입니다.(2001.5.5. 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