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소식 - 주보 PDF로 보기
2015년 5월 17일 주님 승천 대축일, 홍보 주일
문화 복음화를 위한 힘찬 노력들…
우리 교구는 올해를‘문화 복음화의 해’로 정하고, 많은 본당에서 다양한 영성 및 생활 문화 운동을 통해 복음적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있다.
가야성당(주임 : 임석수 신부, 회장 : 유재준 사도요한)은 매주 신심 서적 1권 읽기 운동을 실시하고, 매달 마지막 주일을‘문화 체육의 날’로 정해 신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금곡성당(주임 : 서정웅 신부, 회장 : 김인수 비오)은 신심 서적 읽기 추천도서 50권을 본당 성전 입구에 비치하여, 신자들이 언제든지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망미성당(주임 : 정영한 신부, 회장 : 박병원 미카엘)에서는 신자들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무료 영화’를 매달 상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선교용’영화 초대권과 포스터를 배포하여, 선교 홍보물로도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화봉성당은 일회용품 안 쓰기 운동의 실천으로 손수건 만들기 행사를 했으며, 토현, 사직대건, 성지성당은 오는 5월 14일(목), 17일(일), 30일(토)‘손가슬 체칠리아 초청 음악회’를 각각 열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예정이다.
좌동‘천지의 모후’(제12) Co. 설립 25주년 기념행사
부산‘바다의 별’레지아 소속 좌동성당(주임 : 배상복 신부, 회장 : 정연태 보니파시오)‘천지의 모후’꼬미씨움(단장 : 문병선 요셉)이 지난 5월 10일(일) 기장실내체육관에서 꼬미씨움 설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의 주례로 감사미사 봉헌, 놀이 한마당 잔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대리 주교는 미사 강론 중에 “예비신자 입교, 냉담교우 회두, 어려운 이웃 돌봄 등 다양한 봉사로 우리 교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에게 감사한다.”며“앞으로도 주님의 가르침에 따라 행동하며, 사랑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리놀병원 직원들, 무료 급식 봉사 활동
부산가톨릭의료원의 메리놀병원(의료원장 : 노영찬 신부, 병원장 : 손창목 가브리엘) 직원들은 로사리오 카리타스 산하 단체인 신빈회(회장 : 이철우 다미안)와 협약을 맺고, 지난 5월 2일(토) 요셉의 집(부암동 소재)에서 무료 급식에 일손을 보탰다. 병원은 1년 동안 200만원을 후원하고, 매주 1, 3주 토요일에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봉사한다.
중앙성당, 착한의견의 모친 Pr. 3,000차 주회
5월 2일(토)
단장 : 박연옥 아가다, 주임 : 백성환 신부
‘이콘, 그 생생한 교리서’특별 기획전
가톨릭센터(관장 : 경훈모 신부)는 지난 5월 14일(목)부터 대청갤러리에서‘이콘, 그 생생한 교리서’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4명의 이콘 작가가 참여하여, 그리스도, 성모마리아, 최후의 만찬, 대천사, 성인 등의 다양한 성화를 구현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작가 박보경 안나 씨는“이콘을 통해 하느님의 현존을 가슴 깊이 느끼며, 더불어 신앙심이 고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5일(금)까지이다.
#‘이콘(ICON)’은 고대 그리스어인 에이콘(eikon:원형과 닮은 꼴, 초상, 구현)에서 파생된 말로서 오늘날에는 흔히 아이콘, 즉 형상(形象)의 뜻으로 널리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