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소식 - 주보 PDF로 보기
시복 1주년 감사 도보성지순례
지난 5월 30일(토) 우리 교구 순교자 이정식 요한과 양재현 마르티노의 시복 1주년을 기념하는‘도보성지순례’가 교구민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순례자들은 악천후 속에서도 광안성당에서 오륜대순교자성지까지 약14km를 걸으며 기도했다.
순례의 종착지인 오륜대순교자성지 성당에서 교구장 황철수 주교의 주례로 미사가 봉헌되었다. 교구장은 강론 중에“신앙의 권위는 단순히 지위나 학식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앞에서 살아가는 신앙의 삶에서 주어지는 것이다.”며 지난해 교구 평협에서 발행한『시복 시성을 위한 도보성지순례 백서』에 교구민들의 권위 있는 신앙의 삶이 증언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 5월 29일은‘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입니다. 124위 복자 기념일은 한국 교회의 제안을 사도좌가 허락하여 제정되었습니다.
제1회 성요셉아버지학교의 날 행사
지난 5월 31일(일) 부산가톨릭대학교 대강당에서‘제1회 성요셉아버지학교의 날’행사가 교육 수료자 가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기념미사 봉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화합과 아버지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결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사목국 주관(국장 : 송현 신부)
해양·수산인의 날
지난 5월 30일(토) 15:00 가톨릭센터 소극장에서‘제25회 해양·수산인의 날’행사가 해양·수산업 종사자와 가족, 해양대학교 재학생, 해사고 재학생, 봉사자 등 1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행사는 감사미사 봉헌, 식사 나눔,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되었고, 특별히 미사 중에 장학금 수여식도 있었다. 해양사목(담당 : 계만수 신부)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