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소식 - 주보 PDF로 보기
예수 성심 대축일·사제 성화의 날
“영원히 여기 머물 것처럼 일하고, 내일 떠날 것처럼 준비하겠습니다.”- 브뤼기에르 주교
지난 6월 12일(금)은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고, 본받는 날인‘예수 성심 대축일’인 동시에, 사제들이 복음 선포의 직무를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사제 성화의 날’이다.
이날 우리 교구는‘사제 성화의 날’기념행사를 교구 내에서 사목하고 있는 사제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랑진에서 열었다. 삼랑진성당에 집결한 사제들은 김범우순교자성지까지 걸으며 묵주기도 5단,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쳤다.
김범우순교자성지성당에서는‘사제 성화의 날’감사미사가 교구장 황철수 주교의 주례로 봉헌되었고, 특별히‘초대 조선교구장 브뤼기에르 주교’를 주제로 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의 강론이 있었다.
데레사여자고등학교, 저자와의 만남
데레사여자고등학교(교장 : 김대홍 안드레아, 교목 : 김영훈 신부)는 지난 6월 12일(금) 소설가 공지영 마리아 씨를 초청하여,‘사랑하는 삶’이라는 강연 주제로 재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도원 기행 2』,『높고 푸른 사다리』도서의 뒷이야기, 재학생 독후감 발표, 저자와의 대담 등으로 진행되었다.
문화 복음화를 위한 노력들…
- 동대신성당, 삼계성당
지난 6월 7일(일) 서대신동 소재 꽃마을에서 동대신성당(주임 : 최승일 신부, 회장 : 나인식 세례자 요한) 소속‘통기타 동아리’회원들이 문화 복음 사업의 일환으로‘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또한 같은 날, 삼계성당(주임 : 오창열 신부, 회장 : 백장현 스테파노)에서도 지역 주민을 성당으로 초청하여,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본당의 날’축하합니다.
망미 / 5월 31일(일) 본당
웅상 / 6월 13일(토)~14일(일) 본당
범일성당, 상지의 좌 Pr. 3000차 주회
6월 9일(화)
단장 : 신성옥 아녜스, 주임 : 이병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