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 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 분을 알아 보지 못하였다."(요한1,10)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고, 무엇을 하든 완행열차에서 바라보는 차창 밖 풍경만큼 무심하여, 당신의 자녀들의 생각이 치열하지 않고, 당신께 받은 은총의 충만함 안에서 자유로운 나날이 되게하여주소서! 아-멘